안녕하세요. 예이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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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는 곡류와 두류의 영양성분을 알아보았는데요, 이번에는 종실류와 서류, 근채류, 산야초류를 알아보겠습니다. 곡류와 두류보다는 낯선 표현들입니다.
종실류
종실류(seeds nuts, 種實類, しゅじつるい)는
참깨와 같은 종자류와 과일의 핵에 포함된 인, 종자 등으로 이루어진 견과류입니다. 지방질과 단백질이 풍부한 것이 많지만, 전분이 풍부한 것도 있습니다.
<<출처: 농업용어사전/ 제공처: 농촌진흥청>>
들깨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들어 있습니다. 검은 깨에는 들깨보다 다양한 영양성분이 들어 있는데, 단백질, 비타민 E,칼슘, 인, 철 의 5가지 영양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서류
서류( root and tuber crops, 薯類, いもるい)는
감자나 고구마 등의 작물로서 덩이줄기나 덩이뿌리를 이용하는 작물을 말합니다.
<<출처 : 농업용어사전/ 제공처 : 농촌진흥청>>
서류 중에는 감자와 고구마가 주요 원료입니다. 감자에는 비타민 B1, B2, C, 칼륨이 있습니다. 고구마에는 탄수화물, 셀레늄, 비오틴, 엽산, 오메가-3, 6지방산이 있어 감자보다 다양한 영양성분이 들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근채류
근채류根菜類는 뿌리(줄기 포함)를 식용하는 야채의 총칭입니다.
뿌리가 비대(肥大)한 것을 이용하는 것들은 무·당근·우엉 등과 같이 직근(直根)이 비대한 것 외에 고구마·참마 등의 덩이뿌리[塊根]를 이용하는 것도 있다. 땅속줄기[地下莖]를 이용하는 것에는 감자·연뿌리·생강·토란 등이 있고, 또 잎이 변형되어 구상(球狀)으로 된 양파·염교 등이 포함된다.
근채류는 식용되는 부분이 땅 속에서 발육하기 때문에, 토질이 수확량과 품질에 큰 영향을 끼친다. 일반적으로 사질(砂質)의 땅에서는 발육은 잘되나 품질은 다소 떨어지고, 점토에서는 발육은 늦으나 품질이 좋아 저장성이 높다. 시금치 등 주로 잎사귀를 먹는 채소붙이는 엽채류(葉菜類)라고 한다.
<<출처 : 두산백과>>
근채류로는 더덕, 마, 산삼배양근, 연근이 주요 원료로 소개 되어 있습니다. 더덕에는 식이섬유, 칼륨, 엽산, 판토텐산, 필수 아미노산이 들어 있어 건강한 식품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마는 칼륨, 비오틴, 필수아미노산, 오메가-6 지방산이 들어 있습니다.
곳곳의 식물에 들어 있는 영양 성분으로 나오고 있는 "비오틴은 수용성의 비타민 B 계열로서 비타민 B7(vitamin B7), 비타민 B8(vitamin B8), 비타민 H(vitamin H), 또는 조효소 R(coenzyme R)로도 불리웁니다. 비오틴은 거의 모든 생물체에서 다양한 대사 과정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주로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대사 과정과 관련되어 있습니다.[출처: 식물학백과]"
산삼배양근은 산삼 생식에만 들어 있는 주요 원료로, 진세노사이드가 들어 있어 황산화 활성을 촉진시킵니다. "진세노사이드는 인삼속(Panax)에 특이적으로 존재하는 스테로이드 사포닌(steroid saponin)과 트리테르펜 사포닌(triterpene saponin)을 통칭합니다. 인삼은 오래전부터 약용식물로 사용되어 왔으며, 진세노사이드는 인삼의 약리 효과를 나타내는 주요 활성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식물학백과 中에서]"
산야초
산야초(native grass, wild grass, 山野草)는 산이나 들에 자생(自生)하는 풀로 반추가축의 조사료로 이용됩니다.
<<출처: 농업용어사전/ 제공처: 농촌진흥청>>
산야초는 종류가 다양한데, 쑥, 돌미나리, 녹차가 황성주생식에 들어간 주요 원료입니다. 쑥은 아르테미신, 치네올, 베타카로틴의 영양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돌미나리에는 비타민 A, B1,B2, C, 칼슘, 칼륨 이 들어있어 다양한 비타민이 들어 있습니다. 녹차에는 사포닌, 카테킨, 엽록소, 테아닌, 카페인이 들어 있습니다. "테아닌(theanine)은 차 특히 녹차에서 발견되는 아미노산. 구조적으로는 엘(L)-테아닌이다. 글루탐산의 유사물입니다. 차의 향미를 개선시킬 뿐 아니라 정신적 스트레스, 육체적 스트레스를 완화시킵니다. 식품 첨가물의 하나로 향미 증진제, 영양 강화제로 사용합니다. 미국에서는 그라스(GRAS) 품목입니다.[출처: 식품과학사전]"
제가 먹는 생식을 공부하다가 식물이나 영양성분에 대해서도 많이 알아가게 됩니다. 이미 생식을 드시는 분은 저와함께 영양성분을 공부하고, 아직 안드시는 분들은 미리 공부하고 함께 먹으면 건강해져요. 언제든 궁금한 건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