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당뇨에 좋은 음식 (실제 국내외 실험 결과)

예이롬 2022. 10. 23. 10:05
반응형

안녕하세요. 예이롬입니다.
지난 번에 당뇨가 무엇인지, 증상이 무엇이 있는지와 그 대용식으로 생식이 좋은 이유에 대해 말씀드렸었습니다. 이번에는 국내외 실험이 입증한 당뇨에 좋은 음식을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생식이 궁금하다면? 010.6479.4905) 저혈당 지수를 내세우며 당뇨환자를 위한 대용식으로 홍보하는 식품은 이미 많이 나왔습니다. 그렇다면 생식이 이런 당뇨환자용 대용식과 무엇이 다를까요? 다른 대용식은 혈당을 유지시키는 역할에 국한되는게 일반적인데, 생식은 당뇨증상을 개선합니다. 이에 대한 연구들이 나와있어서 소개합니다.


국외 실험 (중국 베이징 동팡병원)

생식이 당뇨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임상실험이 중국 베이징 동팡 병원에서 실시되었다. 실험은 베이징 당뇨학회 학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중국 내 당뇨병 최고 권위자 가오옌빈 교수가 주관했다.
실험군은 두 그룹이었다. 한국인과 중국인에게 95% 이상 비율로 발생하는 '제 2형 당뇨환자' 30명, '내당능 장애자'라고도 불리는 당뇨 발병 고위험군에 속하는 30명이었다.(당뇨병은 인슐린 생산 능력이 저하되는 제 1형 당뇨, 인슐린 생산 능력은 정상이더라도 '인슐린 저항성' 때문에 인슐린 기능성이 떨어지는 제 2형 당뇨로 구분한다.) 사전에 공복시 혈당을 을 조사한 뒤 하루 2회(회당 40g) 생식을 섭취하게 하여 개선상태를 관찰했다.
가장 먼저 눈에 띈 실험 결과는 공복시 혈당이 감소된 것이다. 제 2형 당뇨환자 30명의 평균 혈당이 140mg/dL에 120mg/dL까지 떨어졌다. 공복시 혈당이 낮아졌다는 것은 혈당 상승을 일시적으로 조절해 주는 저혈당 지수 식품과 달리 고혈당 체질 자체를 개선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게 끝이 아니다. 생식을 3개월간 섭취한 실험군에서 식후 2시간 경과했을 때의 '식후 2시간 혈당'을 측정해 보니 2형 당뇨 환자는 20~25mg/dL가 내당능 장애자는 15~20mg/dL가 떨어졌다. 일반인에게는 공복시 혈당이 중요한 지표지만 임상적으로는 '식후 2시간 혈당'을 더 중요한 지표로 삼는데 이유가 있다. 정신인의 경우 식후 2시간이 경과했을때 혈당이 공복시 혈당 수준으로 내려가지만 내당능 장애자나 당뇨환자는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기 때문이다. 이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체내의 대사 균형이 붕괴되기 때문에 인위적으로라도 빠른 시간 내에 혈당을 떨어뜨려야 한다. 실제 당뇨 치료제가 하는 역할이 이것이다.
이 실험 결과를 두고 가오옌빈 교수는 크게 놀랐다. 공복시 혈당과 식후 2시간 경과했을 때의 혈당을 동시에 낮추었다는 것은 생식이 체내 대사를 정상화 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저혈당 지수 식품들은 혈액의 당흡수를 늦춰 순간적인 혈당 상승은 막아주지만, 식후 2시간 혈당까지 정상화 하지는 못한다. 그런데 생식이 유일하게 그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 증명이 되었다. 이것이 그 유명한 '동팡병원 보고서' 내용이다.

국내 실험 (생식이 당뇨 사망률을 낮춘다)

동팡 병원 보고서가 나오기 이전에 국내에서도 생식이 당뇨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수차례 있었다. 그 대표적인 것이 2004년 '의학식품저널'에 기재된 단국대학교 연구팀의 '생식과 당뇨에 관련한 전 임상 결과'이다. 실험용 동물에 화학적으로 당뇨병을 유발해 진행한 실험으로 생식의 유용성을 발표한 첫번째 실험결과이다.
실험에서 스트렙토조토신(STZ)이라는 약물을 쥐에게 투여한다. STZ은 인슐린을 생산하는 베타세포를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기능이 있다. 이 STZ을 쥐에게 일정간격으로 투입하면 췌장의 인슐린 생산 기능이 점점 약화되어 당뇨병에 걸리게 되다. 실험에서 300mg/dL이던 쥐의 혈당은 500mg/dL까지 근접해진다. 이 때 일반 식이를 섭취하는 군과 생식을 30% 혼합(1일 1끼 생식하는 전제)한 식이를 섭취하는 군의 혈당 변화를 관찰한다. 생식을 혼합한 식이를 섭취한 군의 혈당이 실험 5일 뒤부터 떨어지기 시작해 40일 정도가 지났을 때 원래 상태인 300mg/dL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고혈당은 생명을 위협하는 요인인데 당뇨병이 발생한 쥐도 대부분 조기에 사망했다. 이 실험에서는 쥐가 사망하는 비율을 6개월에 걸쳐 조사했다. 쥐의 평균 수명은 108주 인데, 실험에는 보통 생후 8주 된 쥐를 사용한다. 당뇨에 걸린 실험 쥐는 발병 후 50일경(생후 15주)에 사망하는 확률이 50%를 넘어었으며 150일경(생후 30주)에는 100% 사망했다. 당뇨가 얼마나 위험한지 보여주는 결과이다.

당뇨를 유발한 실험동물에서 생식 장기 섭취에 따른 혈당 강하 효과

퍼센트를 나타내는 시기가 약 120일(26주)경이었고, 이 수치는 6개월(32주)이 지나서도 유지되었다. 사망률은 총체적인 건강 상태르 반영하는 것이다. 따라서 사망률이 낮아졌다는 사실은 당뇨가 초래한 총체적인 겅강 악화를 생식이 완화시켰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