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이롬입니다.
당뇨 수치 낮추기 앞은 글 들에서 보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동팡병원 보고서'에서 하나 더 주목해야 할 것은 생식이 '당화혈색소'를 감소시킨다는 사실 입니다.
생식, 당화혈색소는 감소시키고 적혈구 살리다.
보통 헤모글로빈이라 불리는 혈색소를 포함하고 있는 적혈구는 체내에서 산소를 각 조직으로 운반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며, 수명은 120일 정도다. 이 혈색소는 당화반응을 일으키는 성질이 있고, 혈당이 정상(70~100mg/dL)인 경우 혈색소의 4.9~5.9퍼센트 정도가 당화혈색소 상태로 존재한다. 이 수치는 혈액 내 포도당 농도가 증가하면 함께 증가한다. 혈당지수에 따른 당화혈색소 농도는 보통 70~100mg/dL에서 4.0~5.9%,135mg/dL 6%, 170mg/dL에서 7%, 205mg/dL에서 8 % 정도이다. 문제는 한번 당화 반응을 일으킨 혈색소는 다시 정상 상태로 돌아가지 못하며, 당화 반응을 일으킨 혈색소를 가진 적혈구의 수명이 90일 정도로 감사한다는 사실이다. 적혈구 수명 감소는 건강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동팡병원 보고서에 따르면, 3개월간 생식을 섭취하자 약 6% 내외의 내당능 장애자의 당화혈색소 농도가 약 0.5%, 약 7~8%이던 제2형 당뇨 환자의 당화혈색소 농도가 1.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종 연구 결과를 보면, 당화혈색소 농도가 1% 가 감소하면 심근경색 14%, 백내장 19%, 미세혈관 질환 37%, 말초혈관 질환 43%, 당뇨로 인한 사망률이 21%씩 감소했다. 이 결과에서 생식이 당뇨병에 의한 합병증 발병 가능성을 대폭 감소시킨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더 놀라운 사실도 있다. 바로 실험에서 생식 섭취 기간을 3개월로 한정한 것이다. 즉, 실험에서 나타난 당화혈색소 수치는 최근 3개월의 혈당수치만 반염된 셈이다. 이는 생식의 혈당 개선 효과가 3개월에 걸쳐 이루어졌다는 의미이고, 3개월 후 당화혈색소 수치에는 생식 섭취 초기의 높은 혈당 상태가 미처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만약 기간을 6개월로 연장한다면 더 극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장기적인 혈당 관리에 탁월(중증 당뇨 환자)
두번째 임상실험은 인도네시아의 한 병원에서 시행했다. 당 대사와 관련된 여러 인자들이 인종에 따라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인도네시아 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사람의 식생활은 한국, 중국인과 차이가 있다.
실험내용은 제2형 당뇨 환자 22명에게 6주간 생식을 섭취하게 한 다음 중국 동팡병원 실험과 동일한 항목을 측정하는 것이었다. 다만, 같은 제 2형 당뇨환자라도 공복시 평균 혈당이 중국인의 150mg/dL보다 훨씬 높은 200mg/dL이었다. 식후 2시간 혈당도 300mg/dL에 육박했고, 당화혈색소 농도도 10%에 달해 당뇨 환자 중에서도 상당히 고위험군이었다. 이들에게 6주간 생식을 섭취하게 한 결과, 공복시 혈당은 170mg/dL로 약 30mg/dL, 식후 2시간230mg/dL로 70mg/dL 감소했고, 당화혈색소 농도는 9% 초반으로 내려앉았다.
비로 6주간의 임상실험이었지만 공복시 혈당과 식후 2시간 혈당은 크게 감소했다. 당화혈색소 가 눈에 띄게 줄지 않은 것은 최근 3개월 간 평균 혈당치를 반영하는 것으로 6주라는 실험기간이 충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실험기간이 3개월 이상이었다면 여러 정화으로 보았을 때 동팡병원 보다 현격한 결과가 나왔을 것이다. 그래도 생식이 중증 당뇨 환자의 혈당 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재차 확인할 수 있었다.
중국과 인도네시아의 임상 실험은 혈당 조절을 위해 생식을 섭취하려면 최소 3개월 이상 지속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당뇨가 평생 관리해야 하는 질병이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3개월은 결코 긴 시간이 아니다. 요컨대, 생식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혈당 상승을 짧은 시간에 억제할 수 있고, 더불어 장기적인 혈당 관리에도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출처: 생식으로 못 다루는 병은 없다>>
실험으로 입증된 생식의 효과를 1,2,3편을 통해 알아 보았습니다. 놀라운 결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그것을 삶에서 질제로 누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