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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높이기 위한 창조적 식사법

예이롬 2022. 10. 24.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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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높이기 위한 창조적 식사법

안녕하세요. 예이롬입니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 중요한 4가지 단계에서 두번째로 중요한 것이 '식사'입니다. 그러하기에 평소 식단 조절을 해야하지만, 또 즐겁게 먹어야 합니다. 소소하지만 건강한 방법을 생각해서 먹으며  건강한 습관들을 길러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생식을 즐겁게 먹기 010.6479.4905)

 

창조적인 식사 방법(삼겹살 먹는 소소한 tip)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창조적으로 개발해서 실천해야 합니다. 면역력을 높이려면 자연을 가까이하고 몸에 좋은 음식을 가려서 먹어야 합니다. 하지만 현실을 고려해 보면 항상 그렇게 살 수는 없습니다. 이럴 때 '창조적인 선택'이 중요합니다.

나(황성주박사)는 삼겹살을 잘 못 먹었는데, 최근에는 분위기 따라 종종 먹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삼겹살을 먹는 게 부담스럽습니다. 많이 알아서 문제입니다. 특히 기름이 많다는 점이 마음에 걸립니다. 동물성 지방은 동맥 경화, 뇌졸증, 심장병, 고혈압의 원인이 되고, 대장암과 유방암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삼겹살을 보면 그게 딱 보이는데도 그냥 먹습니다. 그 대신 보완책을 시행합니다. 

삼겹살을 먹을 때에는 반드시 '상추'에 싸서 먹습니다. 그렇게 하면 상추에 많이 들어있는 섬유질이 발암 물질을 제거합니다. 거기다가 꼭 '참기름'을 찍어 먹습니다. 참기름은 불포화 지방산이라서 포화 지방산을 중화시킵니다. 특히 혈관 속의 동맥 경화 물질들을 떼어버리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심장병과 뇌졸중을 막아줍니다. 

그리고 '마늘'도 함께 먹습니다. 마늘에는 항산화 물질, 노화 방지 물질, 항암 물질이 들어있습니다. 또한 마늘은 강력한 해독작용을 하며, 농약, 중금속 등의 유해 물질을 제거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고기와 함께 먹으면 완벽한 보완이 됩니다. 이렇게 먹으면 삼겹살을 먹어도 최선을 선택했다는 안도감이 들어 식사 시간이 즐거워집니다. 

 

플러스가 되는 식사 (즐겁게 식사하기)

식사는 즐겁게 해야 플러스가 됩니다. 그래서 나는 암 환자들에게도 식이 요법을 강권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식이 요법을 그렇게 까지 엄격하게 하지 마라. 즐겁게 할 수 있으면 하되, 아니면 정말 먹고 싶은 것을 먹어라"라고 충고합니다. 

최선의 길은 '맛있는 것'과 '몸에 좋은 것'을 다 취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자연식을 맛있게 조리하는 법'을 배워 입맛에 맞는 음식을 기분 좋게 먹는 것이 가장 좋고 지혜로운 방법입니다. '맛있는 것'과 '몸에 좋은 것'이 항상 갈등 관계에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미각이 점점 자연 미각에 길들여지면 오히려 식이 요법이 더 좋아집니다. 특히 자연식이 몸에 좋다는 것을 직접 경험하고 나면 더 좋아집니다. 일단 자연과 가까워지면 입맛도 바뀌고 삶도 바뀌고 건강도 회복되는 연쇄 반응이 일어납니다.

자연식은 치유식이자 예방식입니다. 전 세계에는 '웰빙(well-being)'과 '로하스(LOHAS, Lifestyle of Health and Sustainaability)'의 열풍이 불고 있어서 이제는 어린아이들도 다 알고 있을 정도입니다. 이제는 그 추세를 거부할 수 없을 만큼 우리 삶에 깊숙이 들어와 있습니다. 의사들도 빨리 생각의 전환을 해야 합니다. '약이 병을 고치지, 어떻게 식사가 병을 고치나.'라는 생각은 무지의 소산입니다. 오히려 의사들이 열심히 연구해서 건강 지향적 식생활을 주도해 가야 합니다. 

시대가 바뀌었습니다. 곧 식품과 약품을 거의 구별할 수 없는 시대가 옵니다. 건강 기능 식품이라는 개념은 이러한 현상을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제 미래 지향적인 의사들은 병원에서 약품과 건강 기능 식품을 처방하는 추세입니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오래 전에 보편화된 현상입니다. 

<<CANCER FREE 암은없다 39호 中에서>>

 

 

우리집은 황성주 박사님처럼 삼겹살을 못 먹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건강을 위해서 목살을 먹습니다. 상추에 싸먹는 것을 아이들도 먹을 수 있게 길들여 왔고 마늘도 구워서 계속 주니 이제 맛있어 합니다. 오히려 아이들이 마늘을 찾습니다. 참기름의 역할은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기름에 기름이라 안 좋을 것이라 여겼었는데 포화 지방산과 불포화 지방산의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 실천해 보려 합니다. 기초 면역 계단 식사 파트 두번째 시간이었는데요, 다음 시간으로 마지막으로 세번째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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