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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으로 인한 내 몸의 영양상태 변화, 폐암

예이롬 2022. 10. 2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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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으로 인한 내 몸의 영양상태 변화, 폐암 유발

안녕하세요. 예이롬입니다. 

흡연이 여성에게만 안 좋은 것은 아닙니다. 담배의 성분에 대해 살펴 보았던 것처럼 체내에 많은 안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체내에 어떤 영양상태를 변화를 갖게해서 안좋게 되는지, 흡연과 폐암의 관계는 어떠한지 알아보겠습니다. 간접흡연이 폐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살펴보겠습니다. 

 

흡연으로 인한 체내의 영양상태 변화
흡연을 하게 되면 담배에 있는 니코틴, 타르,일산화탄소(CO) 등이 체내로 들어와 체내의 영양 상태를 변화시기는 데, 첫번째로 체내의 혈청 지질을 증가시켜 건강에 악영향을 줍니다. 니코틴은 자율 신경을 자극하여 카테콜아민을 분비하게 하는데, 카테콜아민은 지방 조직의 지방 분해를 촉진하여 혈중 유리 지방산을 증가시킵니다. 또한 니코틴은 간에서 중성 지질 및 LDL 콜레스테롤 합성을 증가시킵니다. 흡연에 의한 일산화탄소(CO)의 증가는 간에서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이 합성되는 것을 억제합니다.
두번째로 담배를 피우면 체내 항산화 비타민이 감소되어 암의 발병률이 높아집니다. 담배 연기에는 세포에 손상을 입히고 돌연변이를 유발하는 불안정한 산소인 '프리 라디칼'과 같은 활성 산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심장 질환이나 암을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흡연자는 일반인보다 더 많은 양의 항산화 영양소가 필요합니다. 특히 담배 연기는 항산화 비타민 중 비타민 C 대사에 해로운 영향을 끼쳐서 비타민 C를 빠르게 고갈시키기 때문에 흡연량이 증가할 수록 비타민 C의 결핍도 높아지게 됩니다. 흡연자들은 혈중 베타카로틴의 농도가 매우 낮아서 폐암에 걸릴 위험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체 내의 베타카로틴 양이 감소한 상태에서는 편평 세포 폐암이라는 전형적인 폐암의 발암률이 약 4배정도 놓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흡연과 폐암
흡연으로 말미암아 유발될 수 있는 암은 폐암, 후두암, 구강암, 식도암, 췌장암 등을 들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 폐암은 2000년 이후부터 우리나라 암으로 인한 사망 원인 1위로 지지하는 암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폐암 남자 환자의 90%와 폐암 여자 환자의 25%가 흡연자인 것으로 나타나 폐암 환자의 암 발병 원인의 80%가 흡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흡연자가 담배 연기를 깊이 들이 마시게 되면 폐의 가장 깊은 곳까지 타르와 니코틴을 함유한 담배연기가 들어가게 됩니다. 담배연기 속에 있는 타르는 점액과 섬모 운동이 이물질을 제거하는 것을 방해하여 상피 세포가 담배 연기 속에 있는 여러 발암 물질에 노출되는 시간을 늘리는 역할을 하여 폐암을 유발시킵니다. 그러나 필터를 사용하면 타르나 니코틴의 흡입을 줄여 폐암의 위험률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폐암 발생 위험도가 30배(15~80배)가 높다고 알려져 있는데, 하루 15개비 이하 흡연자는 비 흡연자보다 폐암 발생 위험도가 7배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담배를 피우는 양이 많을 수록, 일찍 흡연을 시작할 수록, 흡연 기간이 길수록 폐암 발생 위험도는 증거합니다. 또한 담배 연기를 깊이 들이마실수록 폐암 발생 위험도는 증가합니다.
'간접흡연'은 흡연자가 담배를 피우면서 만들어 내는 담배연기를 비흡연자가 들이마시게 될 때, 담배를 직접 피우는 것과 똑같은 효과에 노출되는 것을 말합니다. 담배 연기에는 폐 속까지 들어갔다가 나오는 연기(주류연)가 있고, 타고 있는 담배 끝에서 나오는 연기(부류연)가 있습니다. 주류연은 흡연자가 담배를 피울 때 흡연자의 입과 코에서 나오는 담배연기를 말하고, 부류연은 불을 붙인 담배가 자연 연소가 되면서 담배 끝에서 나오게 되는 연기를 말합니다. 부류연에는 250여종 이상의 발암 물질(A급 발알물질)과 독성물질이 들어있기 때문에 부류연에 더 조심해야 합니다. 간접 흡여자는 대체로 주류연보다 부류연에 더 많이 노출됩니다. 간접 흡연을 하게 되면 대체로 폐암 및 암의 발생이 증가하게 되는데, 약 20~30% 더 증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CANCERFREE 암은 없다 37호 중에서>>

 

폐암이 사망률이 가장 높은 암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여성들이 폐가 더 작다고 앞서 했었는데, 그래서 여성 폐암 환자의 25%는 직접 흡연자이지만 75%는 흡연을 하지 않아도 폐암에 걸렸나 봅니다. 아마도 그 남은 75%의 여성 폐암환자는 간접흡연자의 비율이 높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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